[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전남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아파트사업을 하는 건설업체인 골드클래스와 보광건설이 합동해 광주FC에 1억원을 후원했다.광주는 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접견실에서 윤장현 광주FC 구단주(광주시장),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주택건설 광주전남협회장), 박상균 보광건설 대표이사,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중흥건설 사장), 수범건설 박수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에 1억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은 광주가 어렵사리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한데 이어 최근 호성적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가 부산 아이파크를 침몰 시키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광주는 21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부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에 터진 김호남의 결승골로 부산을 3-2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승점 7점(2승 1무)을 기록한 광주는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전북 현대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울산과도 승점 동률을 이루며 상위권 유지에도 성공했다.이날 경기에서 홈팀 부산은 앞선 경기들과 같은 선발 명단을 꾸렸다. 3-5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3경기 2골 2도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광주FC 배테랑 수비수 이종민이 시즌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이종민은 지난 21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는 이종민의 명품 오른발 킥이 빛난 경기였다. 이종민은 전반 3분 만에 오른쪽 측면 프리킥에서 정확한 오른발 킥으로 임선영의 선제골을 도왔고, 1-1 상황이던 전반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프로축구 광주FC는 지난 2일 일본 시즈오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다. 광양 합숙훈련에 이은 3차 해외전지훈련으로 2015시즌 준비가 본궤도에 오른 셈이다.캠프의 기상도는 맑음이다. 일단 날씨가 좋다.광주는 올해로 3년째 시즈오카에 캠프를 차렸다. 지난해에는 뜻하지 않은 날씨 복병을 만났다. 시즈오카 일대에 40년 만의 폭설이 내리면서 모든 운동장이 눈밭으로 변한 것. 하지만 올해는 날씨복도 따르고 있다. 10일에도 바람이 다소 쌀쌀하기는 했지만 맑은 하늘 아래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가 펼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가 청소년 대표팀 출신 중앙 수비수 안영규를 영입했다.광주는 5일 정준연을 완전 영입한 것에 이어 안영규까지 팀에 합류시키며 수비 강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안영규는 올 겨울 팀 내 네 번째 영입 선수다.지난 시즌 대전 시티즌에서 주전 수비수 활약한 안영규는 중앙 수비수로서 타고난 위치 선정과 커버 플레이,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3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멀티 능력까지 겸한 모습을 보여준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주)매직콘이 손을 맞잡고 사회공헌에 나선다.광주는 5일 오전 광주월드컵경기장 2층 사무국에서 박해구 단장과 최수영 사무국장, 매직콘 조동하 대표와 송성주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현물후원 협약을 체결했다.매직콘은 광주지역 소프트렌즈 제조업체로 광주FC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축하하고,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매직콘은 광주FC에 1억원 상당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프트 콘텍트렌즈를 제공하고, 지역 소외계층 등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와 비타민하우스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광주는 4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중흥건설 접견실에서 광주FC 정원주 대표이사와 최수영 사무국장, 비타민하우스 용승재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 향토기업 비타민 하우스는 광주 선수단에 에너지 및 신경과 근육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된 3종의 제품을 연간 공급하게 된다.또 광주FC는 올 시즌 경기장 내 비타민하우스 광고 표출 및 각종 프로모션활동을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K리그 클래식으로 귀환한 광주FC가 2015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광주FC는 2015 시즌 K리그 클래식 돌풍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강인함으로 무장한 새 유니폼을 제작했다.먼저저 메인 유니폼은 광주의 주색이자 영광과 빛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즐기는 축구를 표방하기 위해 가로 스트라이프를 더했다.가로 스트라이프의 붉은색은 고귀함과 존엄, 불타는 정열을 상징한다. 또 단조로움을 피하고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네크라인은 차이나카라로 제작했다.보조 유니폼은 단정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가 19일 2015 시즌 수비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임대 신분이었던 정준연을 전남으로 부터 완전이적 시키고, 뒷문을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전남 유스출신으로 2008년부터 6시즌 동안 82경기를 뛴 정준연은 지난 시즌 1년 임대로 광주에 합류했다.또 기회의 땅인 광주에서 정규리그 30경기와 승강PO 2경기 등 모두 32경기(2407분)를 소화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투지와 헌신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정준연은 패싱력이 좋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겸비한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정준연은 "축구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프로축구 광주FC는 14일 2015시즌 광주 공격진에 힘을 보탤 브라질 출신 공격수 질베르토(27)를 영입했다.브라질 과라니FC(세리에-A) 유스 출신인 질베르토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186cm의 큰키와 체격조건에서 나오는 파워가 뛰어나다.여기에 브라질 특유의 움직임과 드리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광주의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발을 모두 사용한다는 것도 장점이다.주요 팀으로는 베트남 1부리그 하이퐁 FC, 알바니아 1부리그 KF 티라나, KS 플라무타리 블로레 등에서 활약했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남기일 감독이 광주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다. 대행 꼬리표를 달고 팀을 이끈 지 1년 4개월 만이다.광주FC는 지난 4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팀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으로 이끈 남기일 감독대행을 정식감독으로 선임하고 2015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2013년 8월 감독 대행으로 광주의 지휘봉을 잡은 남기일 감독은 2013시즌을 3위로 마치며 흔들렸던 팀을 안정화 시키는 데 기여했다.또 2014시즌 기존 34명의 선수단을 29명으로 축소해 몸집을 줄이고, 25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는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2년간의 설움을 딛고 승격에 성공한 광주FC가 2부리그 팀으로 부터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11일 광주의 승격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남도 관계자들이 구단 사무국을 방문했다.구체적인 내용은 첫 강등 확정 후 구단 재정비 관련한 사항과 승격에 실패했을 시 조치 내용, 승격을 위해 준비과정 등 세세한 내용을 확인했다.특히 창단 첫해 110억원에서 지난해 70억원으로 예산이 감축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필요사항, 선수단 인원수 감축과 예산 집행, 열악한 환경 속에서 승격을 만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3년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광주FC가 신인선수를 영입하며 내년 시즌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주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5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미드필더 주현우 등 5명을 영입했다.먼저 1순위로 2015년 광주의 유니폼을 입게 된 허재녕(MF.23.아주대 4년)은 중원의 멀티플레이어다. 스피드와 기술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헤딩력 역시 좋아 공격전개와 역습차단에 뛰어나다.3순위로 지명된 주현우(MF.25.동신대 4년)는 숨겨진 해결사다. 2014 U리그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3라운드 대전과의 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아직 리그가 마무리 되지는 않았으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준비 등의 일정으로 서둘러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됐다.현재 11승 11무 10패 승점 44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인 광주는 플레이오프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 강원 FC를 4점 차이로 추격 중이다.때문에 이번 상대가 선두 대전인 점은 껄끄럽지만, 지난 9월 맞대결에서 승리 한 후 상승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KIA타이거즈가 광주 무등경기장 시절 활동했던 치어리더들을 새 홈 구장에 초청해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KIA는 오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전에서 ‘리멤버 치어리더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경기에는 과거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열띤 공연을 펼쳤던 치어리더 한나더, 김희정, 김지선, 이경선 씨가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또 경기 전 ‘리멤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고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특히 오랫동안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프로축구 광주FC가 지난 30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서구 광천동 수아비스 웨딩컨벤션 2층 리셉션장에서 지역 결손아동 150여명과 함께 오찬과 사인회, 기념품 전달 등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광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축구교실 진행과정에서 아이들의 어려움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복 돋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소는 수아비스 웨딩컨벤션 남기헌 대표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며 이뤄졌다.행사에 참여한 정원주 대표이사와 박해구 단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가 3위 자리를 놓고 안산경찰청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친다.광주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5라운드 안산과의 홈경기를 가진다.지난 24라운드에서 강원FC를 2-0으로 꺾고 8승9무7패 승점 33점을 기록한 광주는 고대하던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출을 향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이번 상대는 승점 35점을 기록하고 있는 3위 안산이다. 안산과의 승점 차이는 불과 2점. 승리한다면 광주는 3위 자리 등극과 함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 정원주 대표이사(중흥건설 사장)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광주FC는 25일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2층 사무국에서 정원주 대표이사로 부터 1억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정원주 대표이사의 이번 후원은 광주FC가 최근 5경기(2승3무)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상위권 탈환에 애를 먹으면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뤄졌다.광주FC는 현재 승점 30점으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며, 2위 안양과는 4점, 3위 강원과는 3점차에 불과하다.특히 리그 4위까지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가 쾌조의 상승세를 안고 2위 탈환을 노린다.광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2라운드 충주와의 홈경기를 치른다.지난 21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5위까지 도약한 광주는 2주간의 휴식기 효과를 보며 후반기 대반격을 알렸다.현재 7승 7무 7패 승점 28점을 기록 중인 광주는 2위 안산 경찰축구단과 승점 3점 차이로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본격적인 승격싸움에 나서겠다는 각오다.흐름이 좋다. 광주는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가 창단 첫 FA컵 8강에 도전한다.광주FC는 오는 16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2014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 맞대결을 펼친다.서로 각각의 리그에서 너무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두 팀이 FA컵에서 만났다. 양팀 모두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FA컵 승리의 보약'이 반드시 필요하다.먼저 광주와 성남은 리그 하위권에 쳐져있다. 하지만 상위권과 승점 차는 1-2경기에 지나지 않는다. 광주는 리그 2위와 5점, 성남은 스플릿A 마지노선인 6위와 6점